유물설명 : 고려시대 참외형 청자 주전자이다. 물을 담는 용도로 쓰였으며, 참외의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해서 과형주자(瓜形注子)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청화백자매죽문호(靑華白磁梅竹鵲文壺)
시대 : 조선시대
재질 : 자기-백자
제원 : 입지름 12cm, 높이 19cm, 바닥지름 12cm, 몸통지름 20cm
지정구분 : 미지정
유물설명 : 조선시대 매화․대나무 문양의 청화백자 항아리이다. 순도 높은 백자에 청색 안료로 밑그림을 그리고, 그 위에 투명유약을 입혀 밀폐된 가마에서 구웠다.
청자상감운학문완(靑磁象嵌雲鶴文盌)
시대 : 고려시대
재질 : 자기-청자-상감
제원 : 입지름 20.5cm, 높이 6.5cm, 바닥지름 6cm
지정구분 : 미지정
유물설명 : 고려시대 구름․학 문양의 상감청자 그릇이다. 청자는 철분이 극소량 들어 있는 태토 위에 유약을 바른 다음 밀폐된 가마로 구워 유약 속의 철분이 청록색으로 변한 자기를 말한다. 그 과정에서 불순물이 함유되어 유색(釉色)이 황녹색, 회녹색, 황갈색을 띤 것도 청자라고 한다.
백자대호(白磁大壺)
시대 : 조선시대
재질 : 자기-백자
제원 : 입지름 19.5cm, 높이 31cm, 바닥지름 17cm, 몸통지름 38cm
지정구분 : 미지정
유물설명 : 조선시대 무늬 없는 백자 항아리이다. 항아리는 아래위가 좁고, 배가 불룩 나온 오지그릇으로 고추장류를 담그는 데 주로 쓰였고 쌀이나 잡곡을 저장하는 데도 쓰였다.
백자장군(白磁장군)
시대 : 조선시대
재질 : 자기-백자
제원 : 입지름 7.5cm, 높이 29cm, 몸통지름 26cm, 가로 42cm
지정구분 : 미지정
유물설명 : 조선시대 무늬 없는 백자 장군이다. 장군은 독보다 조금 작고 배가 부른 오지그릇을 뉘어 놓은 모양이다. 보통 조그마한 것은 술·간장 등을 넣어 나르며, 큰 것은 오줌을 지어 나르는 데 쓴다.
분청사기조화문병(粉靑沙器彫花文甁)
시대 : 조선시대
재질 : 자기-분청사기-음각
제원 : 입지름 6.5cm, 높이 31cm, 바닥지름 9.5cm, 몸통지름 16cm
지정구분 : 미지정
유물설명 : 조선시대 꽃 문양의 매병이다. 구연은 밖으로 벌어져 마무리 되었고 굽은 몸체 아랫 부분에 둥글게 돌렸다. 조화(彫花)기법으로 표현되었는데, 그릇에 백토를 바른 후 원하는 무늬를 음각선으로 조각하여 흰 바탕에 회색 무늬가 드러나도록 하는 기법이며 음각 기법이라고도 한다.
분청사기철사당초문병(粉靑沙器鐵砂唐草文甁)
시대 : 조선시대
재질 : 자기-분청사기-상감
제원 : 입지름 6cm, 높이 24cm, 바닥지름 6.5cm, 몸통지름 13cm
지정구분 : 미지정
유물설명 : 조선시대 검은색 철사(鐵砂) 안료로 당초문양을 그린 분청사기 매병이다. 분장회청사기(粉粧灰靑沙器)의 준말로 회색 혹은 회흑색의 태토 위에 백토(白土)로 분장하여 전체적으로 회청색을 띤다.
송시열 간찰(宋時烈簡札)
시대 : 조선시대
재질 : 지류-간찰
제원 : 가로 38.5cm, 세로 27.1cm
지정구분 : 미지정
유물설명 : 우암 송시열의 간찰이다.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 1607~1689)이 한여해(韓如海, 1607~1693)에게 답한 편지이다. 송시열은 노론의 영수이자 주자학의 대학자이며 한여해는 송시열과 교유가 깊었던 학자로 일찍이 경기도 여주에서 후학 양성에 힘썼다. 편지는 겨울날 노년의 친구에게 안부를 묻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민영환 간찰(閔泳煥簡札)
시대 : 조선시대
재질 : 지류-간찰
제원 : 가로 43cm, 세로 25cm
지정구분 : 미지정
유물설명 : 계정(桂庭) 민영환(閔泳煥, 1861~1905)의 편지이다. 민영환은 명성황후의 조카로 을사조약 때 자결하여 일제침략에 항거한 인물이다. 편지내용만으로는 누구에게 보냈는지 알 수 없으나, 1888년 6월 10일 민영환이 병조판서 재임시 윗사람에게 올린 것으로 업무에 더욱 책임을 다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노경 고신교지(金魯敬告身敎旨)
시대 : 조선시대
재질 : 지류-교지
제원 : 가로 74cm, 세로 52cm
지정구분 : 미지정
유물설명 : 조선시대 관료 김노경(金魯敬, 1766~1837)의 고신교지이다. 김노경은 경상도와 평안도 관찰사, 호조를 제외한 육조의 판서를 두루 역임하였다. 그는 추사 김정희의 아버지로 글씨를 잘 써 아들에게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조선시대 김노경을 종2품 가선대부(嘉善大夫) 용양위 호군(龍驤衛護軍)직에 임명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예조입안(禮曹立案)
시대 : 조선시대
재질 : 지류-
제원 : 가로 77cm, 세로 113cm
지정구분 : 미지정
유물설명 : 조선시대 자식 입양에 대한 문서로 1778년 (정조 2) 12월에 발급되었다. 조선후기로 내려올수록 입후제도(立後制度)가 정착되어 직계자손이 없으면 친족이나 문중 내에서 입양하여 대를 이었다. 입양의 주무기관은 예조(禮曺)였기 때문에 이곳에 입양할 사실을 확인․인준해 주는 문서를 예조입안(禮曺立案)이라 하였다.
황생원택 노 춘룡 전 명문(黃生員宅奴春龍前明文)
시대 : 조선시대
재질 : 지류
제원 : 가로 39cm, 높이 61cm
지정구분 : 미지정
유물설명 : 조선시대 토지매매문서이다. 황생원댁 노비 춘룡이 양주 일대의 전답(田畓)을 매매하고 증명한 문서이다. 강희 20년(1681, 헌종 7년) 3월14일에 제작된 것이다.
고산구곡 병풍(高山九曲屛風)
시대 : 조선시대
재질 : 지류
제원 : 가로 54cm, 높이 33cm
지정구분 : 미지정
유물설명 : 작자미상의 고산구곡 병풍이다. 고산구곡을 배경으로 만들어졌는데, 고산구곡은 이이가 은거하였던 황해 해주 석담(石潭)에 위치한다. 1577(선조 10년)년에 율곡(栗谷) 이이(李珥)가 지은 연시조(連時調) 고산구곡가(高山九曲歌) 10수를 폭마다 화제(畵題)로 쓴 작품으로 총 10폭의 병풍으로 구성되어 있다.
군산이우도(群山二友圖)
시대 : 조선시대
재질 : 지류
제원 : 가로 33cm, 높이 45.5cm
지정구분 : 미지정
유물설명 : 조선시대 문인 화가 양호(楊湖) 조영(趙嶸, 1572~1606)의 산수화 군산이우도이다. 임진왜란 중인 1593년(선조 26) 제작되었다. 조영은 조선 전기 문신인 조말생(趙末生)의 6대손으로 산수화와 글씨에 능했다. 왜란 중에 군산으로 피난을 갔던 조영과 김주(金輳, 1564~1636)가 만나 잠시 전쟁의 시름을 잊고 그림과 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린 그림이다.
도봉서원도(道峰書院圖)
시대 : 조선시대
재질 : 지류
제원 : 가로 29cm, 높이 30cm
지정구분 : 미지정
유물설명 : 조선시대 화가 심사정(沈師正)이 도봉서원(道峰書院)을 그린 작품이다. 도봉서원(道峰書院)은 서울 도봉구에 위치하며, 1573년(선조 6) 건립되었다. 조광조와 송시열을 배향한 서원으로 서인 노론의 구심점 역할을 한 곳이다. 정선이 노론의 후원을 받았고, 심사정도 그 영향 하에 있었으므로 스승에 이어 도봉서원도를 그렸을 것으로 추정된다.
월하취생도(月下吹笙圖)
시대 : 조선시대
재질 : 지류
제원 : 가로 29.3cm, 세로 20.5cm
지정구분 : 미지정
유물설명 : 조선시대 화가 김양기가 그린 월하취생도이다. 월하취생도는 달 아래 파초잎을 깔고 앉아 생황을 부는 모습을 그린 것이다. 김양기는 단원 김홍도의 아들이다. 행적에 대해서는 조희룡(趙熙龍)과 교유관계를 맺었던 사실 이외에 알려진 바가 없다.
무이구곡도(武夷九曲圖)
시대 : 조선시대
재질 : 지류
제원 : 가로 41.5cm, 세로 31cm
지정구분 : 미지정
유물설명 : 조선시대 명고 이방운(明考 李昉運)의 무이구곡도이다. 무이구곡(武夷九曲)은 무이산 계곡의 아홉 굽이 경치를 말하는 것으로 자연 묘사가 주가 되는 단계적 내용을 담고 있다. 이방운은 산수 및 인물화에 특히 뛰어났다.
관마인물도(觀馬人物圖)
시대 : 조선시대
재질 : 지류
제원 : 가로 24.5cm, 세로 18cm
지정구분 : 미지정
유물설명 : 조선시대 이건필(李健弼)의 관마인물도이다. 나무아래에 특이한 자세로 누워있는 말을 바라보고 있는 인물들을 그린 풍속해학도이다. 이건필은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우경(右卿), 호는 석범(石帆)으로 서화를 잘 그렸다.
금강산도 병풍(金剛山圖屛風)
시대 : 조선시대
재질 : 지류
제원 : 가로 45cm, 세로 105.5cm
지정구분 : 미지정
유물설명 : 우상하(禹相夏)의 금강산도이다. 금강산은 우리나라에서는 드문 기이하고 아름다운 지질(地質)과 다양한 형세를 지닌 산이었기 때문에 오랜 시간 동안 수많은 문학과 회화, 공예 작품의 소재가 되었다. 총 8폭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상하는 인물화를 잘 그리고, 특히 예서(隸書)에 능했다.
경직도 병풍(耕織圖屛風)
시대 : 조선시대
재질 : 지류
지정구분 : 미지정
유물설명 : 조선시대 작자미상의 경직도이다. 밭갈이, 누에치기, 베짜기 등 우리 옛 생활의 근간이었던 농촌생활을 소재로 그렸다. 경직도는 궁궐생활에 젖어 있는 통치자로 하여금 스스로 근검절약하게 하고 바른 정치를 하도록 힘쓰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총 6폭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란도 병풍(牡丹圖屛風)
시대 : 조선시대
재질 : 지류
지정구분 : 미지정
유물설명 : 조선시대 작자미상의 모란도이다. 모란만을 따로 그린 것도 있지만 바위와 함께 그리거나,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의 사군자(四君子)와 조화시켜 그리기도 하였다. 모란은 꽃 중의 왕으로 임금을 상징하며, 그 자태와 화려함으로 부귀영화와 안락과 남녀화합을 상징한다. 총 2폭으로 구성되어 있다.
까치호랑이도(모작도, 虎鵲圖)
시대 : 조선시대
재질 : 지류
지정구분 : 미지정
유물설명 : 조선시대 작자미상의 까치․호랑이도이다. 까치 호랑이는 우리나라 호랑이 그림을 대표하는 그림이다. 산신도, 민화, 탱화, 판화, 호랑이 부적 등에서 호랑이와 까치가 함께 등장하는데, 17-19세기에 가장 유명했던 것으로 보인다. 해학적이고, 풍자적이며, 추상적인 표현과 다양한 채색으로 그려졌다.
풍속도 병풍(風俗圖屛風)
시대 : 조선시대
재질 : 지류
제원 : 가로 38.5cm, 세로 55.5cm
지정구분 : 미지정
유물설명 : 조선시대 풍속도로 당대의 세정과 풍습을 그림이다. 궁궐이 아닌 민간의 생활상을 다룬 그림인데, 다시 사대부의 생활상을 그린 사인풍속도(士人風俗圖)와 일반 백성들의 생활상을 다룬 서민풍속도(庶民風俗圖)로 나눌 수 있다.
화조도 병풍(花鳥圖屛風)
시대 : 조선시대
제원 : 가로 29cm, 세로 55cm
지정구분 : 미지정
유물설명 : 조선시대 꽃과 새를 그린 그림이다. 화조도는 동양회화권에서 산수(山水)와 인물(人物) 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여 왔다. 우리 나라 화조도는 고려시대 때 본격적으로 대두된 이후, 조선시대에 널리 성행하게 되었다.
연화도(蓮花圖)
시대 : 조선시대
재질 : 지류
제원 : 가로 43cm, 세로 65cm
지정구분 : 미지정
유물설명 : 조선시대 작자미상의 연화도이다. 19세기의 작품으로 연꽃과 물고기를 그린 담채화(淡彩畵)이다. 불교에서는 연꽃이 속세에서 피지만 더러움에 물들지 않는 깨끗함을 지녔다고 보고 극락세계를 상징하는 꽃으로 사용하고 있다. 민간에서는 연이 많은 씨를 가지기에 다산의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하였다.
배천조 묘역 출토복식 도포
시대 : 조선시대
재질 : 사직류
제원 : 길이 133.5cm, 화장 100cm, 품 66cm
지정구분 : 미지정
유물설명 : 안팎을 무명으로 한 도포이다. 앞길의 무가 뒤쪽으로 넘어와 뒷길의 안쪽에 고정이 된 형태이다. 칼깃의 깃너비는 10.5cm이다. 동정이 달렸는데, 명주로 너비 8.5cm, 길이 62.5cm이다. 깃머리는 6.5cm정도로 하였고 그 위를 박음질로 마무리했다.
배상경 배위 고성 남씨 묘 출토복식 장옷
시대 : 조선시대
재질 : 사직류
제원 : 길이 124cm, 화장 69cm, 품 48cm
유물설명 : 고성 남씨 출토 복식. 연화보문단(蓮花寶紋緞) 솜 장옷이다. 겉감은 연화보문단, 안감은 명주로 하고 사이에 명주솜을 넣었다. 옷감이 매우 낡아 훼손이 심하다.
도시락
시대 : 조선시대
재질 : 목재류
제원 : 가로 14cm, 세로 16cm, 높이 22cm
지정구분 : 미지정
유물설명 : 조선시대 목재 도시락으로, 밥과 반찬을 넣어 가지고 다니던 휴대용 그릇이다. 찬합식 4층으로 만들어졌다. 측면에 만(卍)자가 새겨진 것이 특징이다. 도시락은 고리버들, 왕골 을 엮어서 만들어 썼는데, 형태는 대부분 원형(圓形)과 장방형(長方形)이었다.
풍각기(風角器)
시대 : 조선시대
재질 : 석재류
제원 : 가로 5cm, 세로 5cm, 높이5cm
지정구분 : 미지정
유물설명 : 조선시대 관측용 풍각기이다. 조선은 풍기를 이용하여 바람을 관측함으로써 측우기·수표를 이용한 강우량 측정과 함께 기상 관측의 전통을 세웠다.
반닫이
시대 : 조선시대
재질 : 목재류
지정구분 : 미지정
유물설명 : 조선시대 반닫이이다. 반닫이는 주로 안방에 두고 사용하였는데, 의류, 두루마리 문서, 서책, 그릇 등을 보관하고 천판 위에는 이불이나 기타 가정용구를 얹었다. 장이나 농을 갖추지 못하는 서민층에서는 이 반닫이가 필수 가구였으며 기본적인 혼수품이었다.
십장생문 자개함(十長生文紫蓋函)
시대 : 조선시대
재질 : 목재, 골각기류
지정구분 : 미지정
유물설명 : 조선시대 십장생 문양이 들어간 자개함이다. 자개로 장식한 의류·패물·서류 등을 넣어두는 함으로 자개(紫蓋)는 조개껍데기를 공예품 제작용이나 장신구용 재료로 활용하기 위해 가공한 것이다. 이 자개를 이용하여 전면에는 십장생문을 조각하였다.
화각함(華角函)
시대 : 조선시대
재질 : 목재, 골각기류
지정구분 : 미지정
유물설명 : 조선시대 아녀자들에 의해 사용된 화각함이다. 화각(華角)이란 소의 뿔을 얇게 펴서 투명하게 하여 일정한 크기로 만든 우각판(牛角板) 을 물건 위에 덧붙여서 장식하는 것을 말한다. 바다거북 등딱지인 대모(玳瑁)로 장식하는 기법을 대신하여 나타난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만 사용된 공예기법이다.
조족등(照足燈)
시대 : 조선시대
재질 : 목재, 지류
지정구분 : 미지정
유물설명 : 조선시대 사용된 조족등이다. 조족등은 궁중의 빈전이나 순라꾼이 도적을 잡을 때 쓴다하여 `도적등`이라고도 부른다. 대나무로 골격을 만든 후 표면에 종이를 바르고 칠을 하였다. 위에는 손잡이를 달고 내부에는 흔들려도 꺼지지 않을 초꽂이 장치를 하여 이동하기에 편하게 만들었다.
목침(木枕)
시대 : 조선시대
재질 : 목재류
지정구분 : 미지정
유물설명 : 조선시대 목침이다. 목침은 주로 감나무, 회화나무, 소나무, 오동나무로 만들었으며 나무결을 최대한으로 살려 자연미를 즐겼다. 형태는 원형, 방형, 장방형, 반월형, 조립형, 동물형 등이 쓰였다. 장방형이 가장 보편적이며 장방형과 방형의 목침은 대부분 중앙에 마름모꼴이나 원형의 공간을 뚫었다. 이 목침은 X자로 세워지는 특이한 형태가 특징이다.
가마
시대 : 조선시대
재질 : 목재, 사직류
지정구분 : 미지정
유물설명 : 조선시대 사람이 타는 가마이다. 가마는 안에 사람이 들어앉는 집모양의 탈것으로, 아래 부분에 가마채(손잡이)가 있어 손으로 들거나 끈으로 묶어 어깨에 메고 운반하였다. 대개 가마뚜껑과 가마 바탕, 밑 가마채로 이루어지고, 내부에는 방석을 깔았다.
거문고
시대 : 조선시대
재질 : 목재류
지정구분 : 미지정
유물설명 : 조선시대 악기 중 하나인 거문고이다. 거문고에는 정악용 거문고와 산조용 거문고가 있다. 구조는 거의 같고 크기가 약간 다른데, 정악용 거문고가 산조용 거문고보다 크다. 그리고 여성 거문고 주자들이 연주하던 크기가 작은 거문고가 있는데, 이것을 여금(女琴)이라 지칭하기도 한다.
찬장
시대 : 조선시대
재질 : 목재류
지정구분 : 미지정
유물설명 : 조선시대 찬장이다. 수저나 식기, 혹은 반찬류를 보관하던 찬장으로, 납작한 직육면체 모양을 세워놓은 형태이다. 나무 각재와 판재를 붙여 통을 만들고 거기에 문과 서랍을 달았다.
소반(小盤)
시대 : 조선시대
재질 : 목재류
지정구분 : 미지정
유물설명 : 조선시대 소반이다. 소반은 음식을 먹기 위한 한국 전래의 평좌식 식탁의 총칭으로 현재는 상이라 한다. 우리나라 목가구 중에서 소반은 크게 해주반, 전주반, 통영반으로 그 지방의 이름으로 불리운다.
백자꽃무늬떡살
시대 : 조선시대
재질 : 자기류
지정구분 : 미지정
유물설명 : 조선시대조선시대 꽃무늬 백자 떡살이다. 흰 떡이나 쑥떡 같은 것을 눌러 방형(方形) 또는 원형(圓形)이 되도록 떡의 모양과 무늬를 찍어내는데 쓰는 일종의 도장과 같은 용구이다. 건국대학교 박물관에서 소장중인 떡살은 홍철화 선생님의 기증을 통해 소장․전시되고 있다.
사전총통(四箭銃筒)
시대 : 조선시대
재질 : 금속
지정구분 : 미지정
유물설명 : 조선시대 개발된 무기인 사전총통이다. 세종대 화포 개혁을 통해 개발된 총통 중 하나이다. 이름 그대로 네 개의 화살을 한 번에 발사하기 위해 제작된 총통이다. 이 총통의 자루에는 총통의 명칭이 양각되어 있다.
석조여래좌상
시대 : 고려시대
재질 : 석재
제원 : 높이 61cm
지정구분 : 미지정
무문토기 평저호(無文土器平底壺)
시대 : 철기시대
재질 : 토기
지정구분 : 미지정
유물설명 : 1978년에 경기 가평 이곡리에서 출토된 발굴유물로, 문양이 없는 항아리이다. 국립중앙박물관으로부터 위탁받은 유물(국가귀속문화재)이다. 구연부가 2/3 이상 파손되어 있는 상태이다.
송곳
시대 : 구석기시대
재질 : 석기
지정구분 : 미지정
유물설명 : 1996년 경기 연천 원당리에서 출토된 발굴유물로 돌로 제작된 송곳이다. 국립중앙박물관으로부터 위탁받은 유물(국가귀속문화재)이다. 거북이등형 송곳으로 송곳 끝부분 일부 파손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망치돌
시대 : 구석기시대
재질 : 석기
지정구분 : 미지정
유물설명 : 1992년 연천 남계리 2차 발굴과정에서 출토된 유물로, 돌로 제작된 망치이다. 국립중앙박물관으로부터 위탁받은 유물(국가귀속문화재)이다. 석영제로 둥근 원형 강자갈을 돌망치로 사용했으며, 모든 부분에 사용 흔적이 있다.
토기 뚜껑
시대 : 통일신라시대
재질 : 토기
지정구분 : 미지정
유물설명 : 1993년 충주 단월동에서 출토된 1차 발굴유물로 회청색의 경질토기이다. 국립청주박물관으로부터 위탁받은 유물(국가귀속문화재)로 건국대학교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다. 파손된 2조각 복원하였는데, 일부는 파손 결실되었다.
공초 오상순 시인문집(청동문학)
시대 : 현대
재질 : 서책류
지정구분 : 미지정
유물설명 : 공초(空超) 오상순(吳相淳) 의 시집이다. 공초 오상순은 일본 도시샤 대학교 종교철학과를 졸업하였으며, 1920년 《폐허》의 동인으로 한국 신시 초창기부터 활동하였다. 《아시아의 밤》, 《허무혼의 독언》 등 어둡고 절망적인 시를 주로 썼다.
해시계
시대 : 조선시대
재질 : 목재류
지정구분 : 미지정
유물설명 : 조선시대 제작된 해시계이다. 해시계는 지구의 자전에 의하여 물체의 그림자가 이동하는 것으로부터 시간의 경과를 측정하는 장치이다. 평면으로 된 작은 나무판의 앞뒤에 24절기와 12방향이 표시되어 있다. 나무판의 끝에는 시간을 측정하는 기둥을 꽂을 수 있는 구멍이 뚫려 있다.
산수도(山水圖)
시대 : 조선시대
재질 : 지류
지정구분 : 미지정
유물설명 : 조선시대 겸재(謙齋) 정선(鄭敾)이 그린 산수도이다. 정선은 조선 후기의 화가로 처음에는 중국 남화(南畵)에서 출발하였으나, 30세를 전후하여 조선 산수화(山水畵)의 독자적 특징을 살린 사생(寫生)의 진경화(眞景畵)로 전환하였으며 여행을 즐겨 전국의 명승을 찾아 다니면서 그림을 그렸다. 심사정·조영석과 함께 삼재(三齋)로 불리었다.
문자도 병풍
시대 : 조선시대
재질 : 지류
지정구분 : 미지정
유물설명 : 조선시대 병풍으로 그림대신 문자를 쓴 작품이다. 문자도(文字圖)란 글자의 의미와 관계가 있는 고사나 설화 등의 내용을 대표하는 상징물을 자획(字畵) 속에 그려 대개 병풍 그림으로 그려졌다. 처음 문자도는 한자의 획으로만 이루어지다가 이후 고사나 설화 등을 담고 있는 상징물들이 포함되기 시작하였다. 총 8폭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지
시대 : 조선시대
재질 : 지류
지정구분 : 미지정
유물설명 : 조선시대 조정으로부터 내려진 교지이다. 광서 16년(1890, 고종 27년)에 한태응(韓泰應)에게 내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