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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예술치료전공·예술디자인대학원 미술치료학과, ‘한국미술치료학회 제47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연구 성과 발표

작성자
커뮤니케이션본부
조회수
636
등록일
2024.11.07
수정일
2024.11.08

건국대학교 일반대학원 문학·예술심리치료학과 예술치료전공 및 예술디자인대학원 미술치료학과의 교수와 학생들이 지난 10월 25일 개최된 ‘한국미술치료학회 제47차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건국대 예술디자인대학원 미술치료학과를 졸업하고 일반대학원 문학·예술심리치료학과 예술치료전공 박사과정을 졸업한 한미미 박사가 ‘복합PTSD 성인 여성의 공감각적 이미지를 활용한 색채치료 경험에 관한 질적 사례연구’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으며, 미술치료 석사과정 황연미, 김예슬, 왕은영, 김주환 학생과 예술치료전공 석사과정 이서빈 학생이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건국대 미술치료학과의 신지현 교수가 학술대회의 사회를 맡고, 김재훈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해 학회의 학술적 깊이를 더했다.


신지현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 참가는 우리 학생들이 최신 연구 동향을 접하고 자신들의 연구 성과를 발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건국대학교가 미술치료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미술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는 미술치료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과 임상 사례를 공유하는 중요한 학술의 장으로, 매년 국내외 저명한 연구자와 실무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건국대 예술디자인대학원은 2007년 미술치료 석사과정, 2008년 전문가과정을 개설해 지금까지 천여 명의 미술치료사를 배출했으며, 미술치료를 중심으로 예술치료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건국대 일반대학원은 2017년 2학기부터 문학·예술심리치료 협동과정을 신설해 현재까지 예술치료 전공에서 8명의 박사를 배출하면서 미술치료 전문가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