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는 5일, ATS테크놀로지 진덕수 대표(전자 83)가 천원의 아침밥 기금으로 1천만원을 기부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5일 건국대 행정관 총장실에서 진행된 기부식에는 ATS테크놀로지 진덕수 대표(전자 83), 전자공학과 83학번 이우희 동기회장, 송평수 동기부회장, 전우진 사무국장, 조미숙 사무국장과 함께, 건국대 원종필 총장 및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진덕수 대표는 “학생들이 든든하게 끼니를 챙길 수 있는 훌륭한 사업에 뜻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건국대에 기부를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에 원종필 총장은 “후배들을 위해 마음 써 주셔서 감사하다. 보내주신 기부금은 학생들을 위해 잘 사용하고, 앞으로 더 발전하는 건국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진덕수 동문은 건국대학교 공과대학 전자공학과 83학번으로 1990년 졸업했고 2001년 4월 ATS테크놀로지를 설립한 이후 대한민국이 첨단 측정 장비 솔루션 강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진덕수 동문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모교 발전과 후배들을 위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까지 52,320,000원을 기부하였다. 진덕수 동문이 이번에 기부한 천원의 아침밥 기금은 아침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와 서울시, 본교가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써 학생들에게 가장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 중 하나이다.